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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세븐(31·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2)가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이다.
7일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세븐과 이다해는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다해 소속사 JS픽처스 역시 "이다해와 세븐이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세븐은 2003년 데뷔, '와줘'를 통해 바퀴 발린 신발인 힐리스를 신고 안무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2년 군 입대 전 발라드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군 전역 후 뮤지컬 '엘리자벳' 주연 토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오는 10월 약 5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다해는 2002년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을 통해 데뷔, 2004년 '왕꽃 선녀님' 문초원 역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마이걸'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중국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이다.
[가수 세븐(왼쪽)과 배우 이다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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