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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을 아쉬워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함틋' 하는 날. 벌써 19화라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신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가 포옹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19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배수지와 김우빈.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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