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NC에 입단해 성공적인 FA 계약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석민(31)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NC 다이노스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에 박석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박석민은 올 시즌 타율 .318 27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NC 타선을 이끌고 있다.
박석민은 전날(6일) 마산 한화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5회말 모창민과 대타 교체됐다. 모창민은 좌중월 3점홈런으로 팀에 5-5 동점을 안겨 전화위복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모창민이 선발 3루수로 나선다. 타순은 7번이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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