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전날 끝내기 패배를 당한 한화가 '특타'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한화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NC와의 경기에 앞서 마산 용마고에서 특별타격훈련을 진행했다.
전날(6일)에도 용마고에서 6명의 선수들이 특타를 진행했는데 이날은 9명의 선수들이 특타에 나섰다. 한화는 전날 NC전에서 9회말 손시헌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6-7로 패했다.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끈다. 정근우, 이용규, 송광민, 하주석, 양성우, 장민석, 이성열, 김회성, 신성현까지 9명의 선수들이 특타에 매진했다. 역시 이날 특타도 김성근 한화 감독이 직접 지휘했으며 이를 이유로 취재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불참했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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