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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입담만큼은 주연급이었다.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명품 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로 꾸며져 배우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 등이 출연했다.
영화 ‘부산행’, ‘곡성’, ‘터널’ 등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최귀화는 “올해만 2,530만 배우”라는 말에 “정도껏 알아봐줘야 하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술자리 옆 테이블에서 내 얘기를 하는데 못 알아 보더라”고 말해 짠함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38사기동대’로 인기몰이 한 오대환은 힘든 시기에도 “생산은 계속했다”며 웃음을 줬다. 세 아이의 아빠로 넷째까지 임신한 상태. “첫째딸은 예쁜데 둘째 딸이 조금 그렇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누가 얼굴을 누른 것 같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줬다.
최귀화는 “공유와 1살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한편 서로 “말을 놓자”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부산행’에 함께 출연해 술자리가 여러 번 있었는데 술을 마셨을 때와 마시지 않았을 때의 태도가 달라 작품을 마칠 때까지 “말을 놓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W’에서 박수봉 역으로 활약 중인 이시언은 ‘이종석•한효주 약하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김우빈•수지를 좋아했다. 그분들 팬이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처음에 여론이 김우빈•수지 쪽으로 기울었다”는 말에 “많이 기울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지금은 'W'가 장안의 화제다"고 덧붙여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오대환은 이선균의 겨드랑이 냄새에 대한 에피소드를 꺼내며 “수술하셨나 모르겠는데 그땐 좀 심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마저 너무 멋있었다”고 밝혀 MC들의 비아냥을 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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