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MD인터뷰] 강우석 감독 "아이돌 연기? 집중할 수 있을때 해야"

시간2016-09-08 10:33:33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국 코미디영화를 말할 때, 강우석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강우석 감독은 스스로도 "유머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유머 코드를 영화 속에 잘 녹아내리는 사람이기도 하다.

자신이 제작한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의 차승원과의 인연이, 스무 번째 연출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이어졌다. 차승원은 다수의 영화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고 영화 '아들'에서는 애절하고 절절한 열연을 펼쳤다. 강우석 감독은 "난 차승원의 연기 중 최고는 '아들'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코믹함과 비극적이고 애절한 감정 표현까지 능수능란한 배우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대한민국 팔도의 절경이 스크린 가득 담겨졌다. 그 안에서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은,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백성들에게 배포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고군분투한다.

"김정호 역에 차승원 추천이 들어왔을 때, 전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었어요. 너무 서구적이고 스타일리시해서요. 그런데 초상화를 보게 됐고 차승원 초상화라고 느낄 정도로 정말 똑같더라고요. 많은 목판 작업을 하면서 밥도 잘 못먹었을 것 같고, 저 체형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코믹과 비극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고 확신을 갖게 됐죠."

또 흥선대원군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는 유준상은, "강우석 감독님의 스무 번째 영화에는 무조건 출연한다"라고 말해왔다. 강우석 감독은 기존의 흥선대원군 역할에 맞는 배우보다는 오히려 유준상을 캐스팅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흥선대원군을 만들어냈다.

이어 김정호의 조력자로 그의 손과 발이 돼주는 바우 역에는 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차승원과 꿀호흡을 맞춘다. 심각하고 진지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주는 캐릭터다. 강우석 감독은 주변에서 바우 역으로 아이돌을 추천했지만,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베테랑 배우인 김인권을 택했다.

"아이돌이 싫으냐고요? 그건 아니에요.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돌들이 들으면 싫어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자기가 지금 노래를 하고 춤을 추고 그거 완전히 끊고 무조건 연기만 한다면 캐스팅을 하겠지만 둘 다 하겠다면 싫어요. 아이돌 연기하지마라, 이게 아니라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다면 하라는 거예요. 카메오라면 모를까요. 배우가 쉬운 직업이 아니라는 말이죠."

[강우석 감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썸네일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썸네일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하선, 늘씬 수영복 몸매로 "수영 좋아, (류)수영" 넘치는 남편사랑

  • '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와 다정한 투샷… 입 주변 잔뜩 묻히고도 ‘해맑’

  • '이적설' 이강인, 예상 피하지 못한 챔스 결승전 결장…'영입 희망 클럽 넘쳐난다'

  • 신현준, "장군의 아들 20세 꽃미모 소환...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베스트 추천

  •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유튜브 대박→몸값 상승’ 추성훈, 여기까지 갔다

  • 썸네일

    “바람 피운 휴 잭맨은 배신자”, 이혼소송 13살 연상 전부인 열받았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힘들었을 텐데…진지하고 꼼꼼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캐스팅 제의 잘못 온 줄…대본 읽고 흥미 높아져" [MD인터뷰①]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