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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시애틀은 텍사스에게 완승을 거뒀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빅 이닝을 포함해 8득점하며 최종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애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성적 71승 68패를 기록했다. 반면 텍사스는 전날 승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성적은 83승 57패.
시애틀은 1회말부터 빅 이닝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케텔 마르테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상황에서 애덤 린드가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이후 시애틀은 4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8-0으로 벌렸다. 6회초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스리런포를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7회부터 가동된 중간계투진은 무실점 투구로 5점 차 승리를 지켰다.
시애틀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는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중간계투로는 닉 빈센트-스티브 시섹-에드윈 디아즈가 뒷문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만루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린드가 빛났다.
텍사스 선발투수 A.J. 그리핀은 4이닝 7피안타 7탈삼진 3볼넷 8실점 부진투로 패전을 떠안았다. 중간계투로는 닉 마르티네즈-테너 쉐퍼스가 공을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벨트란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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