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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5연승을 질주했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브룩 스튜어트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중간계투진의 무실점 투구에 힘입어 3-1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한 다저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성적 79승 60패를 기록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3연패 수렁. 시즌성적은 58승 81패가 됐다.
두 팀은 1회 점수를 주고받으며 이후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다. 선취점은 애리조나가 올렸다. 1회초 2사 이후 A.J. 폴락이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폴 골드슈미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리드를 빼앗긴 다저스는 1회말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애리조나와 마찬가지로 1사 1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코리시거가 1타점 우전 2루타를 때렸다. 상대 폭투와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가 계속됐고, 야시엘 푸이그가 희생플라이를 쳐 3루주자 시거를 불러들였다.
이후 1점 차 접전을 이어가던 두 팀의 살얼음판 승부는 6회말 다저스쪽으로 조금 더 기울었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2점 차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이후 중간계투진을 쏟아 부으며 최종 3-1 승리를 지켰다. 선발 스튜어트는 5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중간계투진으로는 J.P. 하웰-루이스 콜먼-루이스 아빌란-제시 차베즈-그랜트 데이턴-페드로 바에즈-켄리 잰슨이 올라왔다. 5명의 투수가 홀드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2피안타 12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시즌 14패를 떠안았다. 중간계투로는 랜들 델가도-에드윈 에스코바-제이크 바렛이 공을 이어받았다.
[브록 스튜어트. 사진 = AFPBBNEWS]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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