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미녀 공심이', 예상치 못한 사랑 감사해"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민아가 '미녀 공심이'로 사랑 받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MC를 맡은 신현준, 민아,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레드카펫에 섰다.

민아는 성공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대해 묻자 "일단 정말 무사히 잘 마쳤던 게 다행이다. 많은 분들이 예상치 못하게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 신현준은 "오늘 시상식 정말 떨린다"고 밝혔으며, 리우 올림픽으로 리우를 방문했던 이민정 아나운서는 "시차적응이 막 끝나자마자 여기 서게 됐다. 리우에서 단복만 입다 이런 걸 입으려니 적응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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