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MCM이 8일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탄생지 뮌헨에서 영감을 받은 2016년 A/W 컬렉션 ‘뮌헨 에포크’를 선보였다.
뮌헨 에포크 컬렉션은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뮌헨이 가진 예술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어 디자인 됐다.
유럽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는 패턴과 레드, 블루, 골드 등의 색채 배합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살렸다. 뮌헨의 레지덴츠 궁전에서 일부 차용한 디자인 모티브와 색채는 동시대성을 유지하며 컬렉션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특히 컬러 조합은 문화적 르네상스를 이뤘던 60년대 뮌헨의 활기찬 분위기와 시대에 반항했던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수공예로 제작된 자수 와펜, 양단(금색과 은색의 명주실로 두껍게 짠 비단),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벨벳, 구슬, 왁스칠한 캔버스 천 등 다양한 소재로 장식을 더해 섬세한 기술력이 돋보인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밀라 토트백은 뮌헨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선명한 색채를 담아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MCM 고유 아카이브에서 복원된 숄더백 패트리샤는 40년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우아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바로크 시리즈는 바로크 시대를 모던한 프린트로 재해석해 캔버스 가죽에 예술적으로 재현했다.
[뮌헨 에포크 컬렉션. 사진 = MCM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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