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 수상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신현준, 민아, 이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류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태양의 후예’가 호명됐다. 이에 배경수 책임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큰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를 담아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 4사가 후원한다.

[배경수 책임프로듀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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