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가 8회말 터진 홈런포 2방으로 NC를 침몰시켰다.
KIA 타이거즈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KIA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61승 1무 6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3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 69승 2무 47패.
선취점부터 KIA가 따냈다. 1회말 1사 후 서동욱의 번트안타에 이어 김주찬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그러자 NC가 2회초 박석민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6회초 1사 1, 3루에서 에릭 테임즈의 희생플라이와 박석민의 적시타를 묶어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KIA가 다시 6회말 무사 1, 2루에서 이범호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8회 NC가 상대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KIA는 8회말 이범호의 투런포, 김주형의 솔로포를 앞세워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8회부터 등판한 임창용이 1⅓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한승혁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의 김주찬과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의 이범호가 빛났다.
반면 NC에서는 홈런포 2방을 허용한 강장산이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혼자서 3안타 2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박민우의 활약도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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