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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갈림길에 섰다.
8일 밤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15회가 방송됐다.
연주는 강철이 피고인으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가운데 깜짝 등장했다. 이들의 만남은 무려 1년 만으로 강철이 머무른 웹툰 세계가 2017년이 돼 버렸다.
“왜 이제 나타나요?”라고 묻는 강철. 연주는 “바로 왔는데 1년이 지난 걸 어떻게요. 깨어나자마자 바로 왔다고요”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속으로 “마지막 회가 끝나기 전에는 우린 여기서 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태블릿에 그림을 그려 연주를 구한 오성무(김의성)는 웹툰 세계에 갇혔다. 진범 한상훈과의 기억 충돌로 정신병에 걸렸고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며 사람까지 죽였다. 강철에 “어차피 우린 같이 갈 수 없어. 네가 해피엔딩이면 내가 새드엔딩이야”라며 자신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오성무는 딸 연주와 단 둘이 있던 중 “"네가 왜 살아 있어? 내가 분명히 쐈는데 네가 왜 살아 있어?” 하고 목을 졸랐다. 진범의 기억에서 다시 오성무로 돌아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니? 내가 말 했잖아. 시키는 대로 해 줘”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진범 출현의 위험을 감지한 강철은 경찰에 신고 하고, 연주에 “당신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말해줬다. 연주는 여러 방법들을 떠올렸지만 해피엔딩을 택할 경우 자신의 아버지가 죽음을 맞게 되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강철은 오연주에게 "이제 결정을 해요. 어떤 엔딩을 만들 건지"라고 물었고, 그러면서 반지를 뺐다. 연주는 나란히 놓인 반지를 보며 고민했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은 웹툰’W’ 애독자인 박민수(허정도)가 마지막회를 접하는 모습으로 그의 동료는 “결말 보면 놀랄걸?” 하고 얘기해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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