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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이 룸메이트를 늘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기욤은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2'에 출연해 거실을 인테리어해달라고 의뢰했다.
이어 자신의 집을 찾은 전현무와 김도현에게 "지금은 룸메이트와 둘이 살고 있는데, 12월에 수잔이 들어올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기욤이 자꾸 룸메이트를 늘리는 이유에 대해 전현무는 "기욤이 외로움을 많이 탄다. 그래서 예전 '비정상회담' 친구들하고 절친들 몇 명과 늘 이태원에서 술 먹고 그러더라. 불편함을 감소하고도 두 명을 더 부르는 이유는 외로움을 타기 때문이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욤은 "원룸을 찾다가 그냥 방 세 개 짜리 집을 구하게 됐다. 왜냐하면 혼자 살기 싫어서 그런 거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덜 외롭고, 훨씬 재밌고 그러잖냐"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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