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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고산자'가 개봉 이틀째에도 기를 못펴고 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차승원 주연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3만 9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지난 7일 개봉, 당일 2만 9,603명의 기록으로 저조한 수치를 보인 데 이어, 이틀째에도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총 누적 관객수 8만 1,191명의 관객에 그쳤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차승원 주연, 강우석 감독의 스무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사극 연출로 관심을 모은 영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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