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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민영이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 수지 등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김민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하 '함틋') 종영을 맞아 출연진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함틋'은 8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사진에는 김민영과 함께 수지, 김우빈, 임주은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영은 수지와 김우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과시했다. 그는 수지에게 "긴말 안 한다. 넌 앞으로도 영원히 내 친구야. 사랑한다. 우리는 ing"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우빈에게는 "미안 그때는 미아리 송중기가 멋있어 보였는데 이젠 니가 짱이다. 멋진 자식"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틋' 출연진은 함께 마지막 회를 본방사수했다. 이후 회식 자리를 가진 것.
[사진 = 김민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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