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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등장하는 2000안타, 멀기만 한 200승

시간2016-09-09 08:56: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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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00안타 타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200승 투수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삼성 이승엽과 박한이가 7일 대구 kt전, 8일 부산 롯데전서 연이어 2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승엽과 박한이의 2000안타는 KBO리그 8~9번째였다. 8일까지 1938안타를 친 이진영(kt)도 내년에는 10번째 2000안타 주인공이 될 게 유력하다.

역대 최초 2000안타 달성자는 양준혁(MBC 스포츠+ 해설위원)이었다. 만 38세였던 2007년 6월 10일 잠실 두산전이었다. 당시만 해도 양준혁의 뒤를 이을 타자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2000안타 타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9일 현재 최다안타 순위 톱10에 현역타자만 8명이다. 은퇴한 선수는 2위 장성호(2100안타, KBSN 해설위원), 6위 전준호(2018안타, NC 코치)만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들도 곧 현역 선수들에게 추월 당할 게 확실하다. 장성호는 3위 홍성흔(두산, 2046안타), 4위 이병규(LG, 2042안타), 5위 박용택(LG, 2034안타)에게 턱 밑까지 추격을 당했다. 홍성흔과 이병규가 주요전력서 배제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들의 행보가 불투명한 걸 감안하면 박용택이 내년에 최다안타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양준혁(2318안타)의 위용은 인정해야 한다. 내년 2위 도약이 유력한 박용택은 물론, 2100안타를 돌파한 현역 타자도 아직 없다. 이미 베테랑 대열에 들어선 박용택도 2년 이상 꾸준히 뛰어야 2318안타에 근접할 수 있다. 그만큼 양준혁이 오랫동안 꾸준히 많은 안타를 쳤다는 뜻이다. 현역 타자들 중 내년 2000안타 돌파가 유력한 이진영 뒤로는 김태균(한화, 1798안타), 이용규(한화, 1535안타)가 2000안타에 도전 중이다. 30대 초, 중반이라 현역 막바지에는 충분히 2000안타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당장은 힘들다.

양준혁보다 더 주목을 받는 선수도 있다. 송진우(KBSN 해설위원)다. 그는 210승을 달성하고 은퇴했다. 양준혁과 송진우, 전준호가 2009년 성구회를 발족했을 때 가입조건이 2000안타 혹은 200승 혹은 300세이브다. 해외에서 뛴 선수는 합산기록을 인정하되 KBO리그서 커리어 50% 이상을 보낸 선수들로 한정했다. 성구회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자격요건을 까다롭게 했다.

결과적으로 7년이 흐른 뒤 2000안타도 대단하지만, 그 이상으로 200승이 어렵다는 게 증명됐다. 송진우 이후 200승은 고사하고 100승 돌파 투수도 띄엄띄엄 나온다. 현재 KBO리그 100승 투수는 27명이다. 그러나 150승을 돌파한 투수도 3명(정민철 MBC스포츠+해설위원 161승, 이강철 넥센 수석코치 152승)에 불과하다.

현역 100승 투수는 6명(배영수 128승, 임창용 116승, 장원삼 112승, 장원준 111승, 윤성환 109승, 김광현 107승)이다. 이들 중 그 누구도 200승을 장담할 수 없다. 배영수, 임창용, 윤성환은 30대 중~후반, 40대 베테랑이라 사실상 힘들다. 장원삼은 올해 생애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광현은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장원준이 현역 100승 투수 중 가장 전망이 밝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송진우의 210승이 더욱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극심한 타고투저에 걸출한 선발투수가 나오지 않는 것도 걸림돌이다. 야구대표팀은 수년째 우완 선발투수 기근에 시달린다. 하지만, 굳이 좌, 우완, 사이드암 유형을 따지지 않더라도 요즘 KBO리그에 데뷔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로 뛰며 좋은 성적을 내는 젊은 투수가 많지 않다. 2000안타에 도전해 볼만한 타자들은 꾸준히 나온다. 하지만, 200승에 도전해 볼만한 투수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현실. 한국야구의 성장 불균형을 드러내는 단면이다.

[이승엽(위), 송진우 위원 현역 시절(아래).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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