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스와치가 9일 시스템 51컬렉션에 메탈 소재를 입힌 시스템51 아이러니를 출시했다.
시스템51 아이러니는 시스템51 라인과 마찬가지로 전 공정이 기계화돼 생산되는 오토매틱 시계다. 무브먼트는 구리, 니켈, 아연의 합금을 사용해 자성에 강한 것이 장점. 또한 부품들은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단단하게 밀봉돼 습기나 먼지, 이물질 등에서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90시간 파워리저브(연속사용) 기능을 갖췄다.
심플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케이스에 둘러쌓인 다이얼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케이스 뒤에 숨겨진 시크릿 윈도우는 사용자가 중앙 스크류와 진동추를 볼 수 있게 했다. 스트랩은 실리콘 밴드와 레더, 매탈 소재로 선택 폭을 넓혔다. 총 6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시스템51 아이러니. 사진 = 스와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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