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헬로비너스 나라 "박명수가 대박예언, 감동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라는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내가 지난주에 한 친구의 스타 탄생을 예언했더니 바로 그 친구가 전화 연결을 해왔다"며 헬로비너스 나라와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나라는 "박명수의 말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 너무 감동이었다. 박명수가 예언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박명수는 "헬로비너스는 잘 되고 있냐?"며 근황을 물었고, 나라는 "사실 앨범 발매가 밀렸다.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년으로 밀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헬로비너스 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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