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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작 ‘글리로(Glory)’로 팬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세계 5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9일 소니뮤직이 밝혔다.
‘Glory’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위로 데뷔했다. 첫 싱글 곡 ‘Make Me…’는 MTV VMA(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랩퍼 G-Eazy와 펼친 인상적인 무대의 영향으로 아이튠즈 차트 2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보여줬다.
‘Glory’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Do You Wanna Come Over?’를 필두로 모든 수록곡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스24 POP 차트 기준으로 아델과 찰리 푸스 등을 누르고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Glory’는 전작 ‘Britney Jean’ 이후 3년만에 발표된 신작으로, 1999년 데뷔앨범 ‘…Baby One More Time’ 이후 아홉 번째 정규 앨범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적으로는 총 1억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가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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