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재우(18)가 오스트리아 2부리그 SV호른에 입단했다.
SV호른은 9일(한국시간) 한국의 연령별 대표를 거친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재우는 K리그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유럽 무대에 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SV호른을 선택했다.
190cm 장신의 김재우는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수비 유망주다.
SV호른은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AC밀란)이 실질적인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최근 2부리그로 승격했지만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사진 = SV호른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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