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7' 김진표 "안정환, 방송 막해…돈 쉽게 번다" 웃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탑기어코리아7' 김진표가 안정환에게 "방송을 막한다"라고 말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는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코리아7'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진표, 안정환, 홍종현, 박영웅과 최영락 PD가 참석했다.

김진표는 "홍종현이나 편집장님은 처음 뵌 분이고 정환이는 조금 편하긴 했다. 굉장히 막 하더라. 재미있는 부분은 정환이 형에게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다. 돈을 이렇게 쉽게 벌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난 처음에 친분 관계로 부탁을 받아서 방송을 하게 됐다. 준비없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뭘 해야겠다, 구상을 하고 가면 어색한 것 같고 진표 말대로 쉽게 돈을 버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여기 PD는 차를 갖고 웃기길 바라더라.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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