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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구혜선이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혜선은 9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돌봄서비스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우리 스스로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다"고 알렸다.
이어 구혜선은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돌봄 활동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은 외롭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봉사자가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일을 도와드린 뒤, 해당 시간을 '돌봄포인트(1시간 1포인트)'로 적립해 이를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훗날 본인 혹은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현재 17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업 시행 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구혜선은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스타다. 지난 5월 결혼식 비용 전액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림∙목소리 등을 통해 얻은 수익을 일부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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