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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좌담 편성으로 편성연기가 검토됐던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1592(극본 김한솔 연출 박성주 김한솔) 3부가 정상방송된다.
9일 오후 '임진왜란1592'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임진왜란1592' 3부가 최종적으로 오늘 정상방송되는 것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KBS는 '임진왜란1592' 3부를 오는 11일에 방송하는 변경된 편성표를 공지하기도 했지만, 논의 끝에 이날 3부를 정상방송하는 것이 결정됐다.
KBS와 중국 CCTV의 합작으로 제작된 '임진왜란1592'는 인물, 사건, 이야기 모두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최초의 한국형 팩츄얼드라마다. 한, 중, 일 삼국이 맞부딪치는 삼국대전을 사실적인 디테일과 거대한 스케일로 표현했다. 1회와 2회 방송 이후 철저한 고증과 스케일에 대해 시청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임진왜란1592'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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