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경훈은 9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제59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경훈은 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더 이상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4번홀, 6번홀, 8번홀, 9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내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이창우, 황중곤, 김영수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최진호, 강경남이 8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 변진재, 석종율, 박일환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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