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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신혜성이 중국 장쑤성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신화'의 신혜성(36)이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중국 장쑤성 난징시 태양궁 극장에서 '2016 신혜성 Delight Nanjing' 제하로 두 번째 개인 콘서트를 연다고 중국망(中國網) 등 현지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신혜성은 최근 중국 먀오파이(妙拍) TV에 난징 콘서트를 앞두고 현지 팬들에게 "안녕하세요. 신혜성입니다. 지난 8월 13일이었죠. 상하이에서 디라이트 아시아 첫 공연이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동영상 인사를 전한 뒤 "그리고 며칠 뒤에는 두 번째 콘서트로 난징에서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라며 "이번 난징은 제가 솔로로 처음 무대에 서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기다려집니다. 여러분 난징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와주시고 10일날 난징에서 만나기로 해요"라고 중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임과 이번 난징 콘서트의 성공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했다.
신혜성의 올해 'Delight' 중국 공연은 지난 달 13일 저녁 중국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것이며 한류 원조 그룹 '신화'의 유력 멤버 출신으로서 신혜성이 이번에는 단독 콘서트로 중국 현지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사진 = 신혜성의 난징 콘서트가 홍보되는 중국 먀모파이 TV 캡처]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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