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휴가' 조재현 "여주인공 이름, 박시연 연상하고 지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재현이 박시연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조재현은 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나홀로 휴가'(감독 조재현) VIP 시사회를 생중계했다.

조재현은 박시연과 만나 "'나홀로 휴가' 여주인공 이름이 시연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여자주인공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시연 씨를 연상하면서 썼다"고 말해 박시연을 활짝 웃게 했다.

'나홀로 휴가'는 조재현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옛 사랑을 놓지 못하고 10년 동안 곁을 맴돌아온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담았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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