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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판타스틱’ 주상욱과 김현주가 키스 후유증에 시달렸다.
9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3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소혜(김현주)는 대본 속 키스신에 대해 지적하는 류해성(주상욱)에게 갑자기 키스를 했다. 이후 이소혜와 류해성 모두 키스신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소혜는 “괜찮아 시원하게 한 방 먹인 거야”라면서도 “그런데 왜 이렇게 가끔이 뛰냐”고 말했다. 이소혜는 가슴이 뛴 걸 생물학적 반응으로 치부했다. 또 대본을 쓸 때도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 이름을 키스라고 적어 폭소케 했다.
류해성은 이소혜와의 키스를 떠올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드라마 촬영지가 평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상상의 나래를 피웠다. 두 사람이 함께한 단막극 첫 촬영지도 평창이었기 때문. 이에 류해성은 “이봐 차로 딱 10분 거리. 이 내숭!”이라며 “그러니까 성지순례. 추억여행을 가자 이거 아니야”라고 즐거워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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