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오지환이 연타석홈런을 쳤다.
오지환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8-3으로 앞선 7회말 1사 2루 상황서 두산 박성민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9호.
오지환은 생애 두 번째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51번째다. LG는 7회말 현재 두산에 10-3 리드.
[오지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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