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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고비사막 생존 첫날부터 병상 신세를 졌다.
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저녁 식사 때부터 힘든 표정과 함께 마른기침을 하고, 식은땀을 흘렸던 서인국은 결국 팀 닥터를 찾았다.
누적된 피로 탓에 열감기가 걸린 것. 많이 아픈지 표정이 많이 어두운 서인국은 팀 닥터에게 진료를 받은 후 링거를 맞기 시작했다.
서인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여기 와서 아팠던 거는 절대 아니고 그 전에 3일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있는 상태였고 계속 약을 먹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여기 와서 육체적 피로와 부족한 휴식으로 더 악화된 것 같다. 저녁때 되면 사람이 슬슬 아프잖냐. 그러면서 복합적으로 왔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국은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 후 기력을 회복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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