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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한동근이 최근 역주행 신화를 이룬 소감을 전했다.
한동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는 짤막한 메시지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심경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발표한 데뷔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뤘다. 지난 2014년 9월 발표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한동근이 '위대한 탄생3'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뒤 처음 가요계에 정식으로 선보인 곡이다.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선배 가수 임창정과 찍은 투샷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동근은 임창정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선배님의 따뜻한 아우라를 이번 생에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시간이 흐른 뒤 선배님처럼 데뷔곡을 보다 멋지게 부르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한동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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