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돌아온 주장 정근우와 함께 3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무릎통증을 호소, 지난 8일 kt 위즈전 도중 교체된 후 공백을 가졌던 정근우가 복귀했다. 정근우는 곧바로 1번타자(2루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kt전서 정근우 대신 1번타자를 맡았던 이용규는 2번타자(중견수)에 배치됐다.
한화의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신성현(1루수)-하주석(유격수)-장민석(우익수)-장운호(좌익수)-허도환(포수)이다. SK전 5경기 4승 평균 자책점 1.61를 기록한 장민재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7연승을 노리는 SK는 박승욱(유격수)-김재현(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박정권(1루수)-나주환(2루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이명기(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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