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토요일 전 경기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1만 3,000석은 경기 개시 후 약 30분이 흐른 오후 5시 30분경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홈 60경기서 총 관중수 55만 7,846명, 평균 9,297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더불어 한화는 시즌 개막 후 토요일 전 경기 매진 행진도 유지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포함 토요일에 총 10경기(대전 9경기, 청주 1경기)를 치렀고, 모두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날 전까지 홈에서 치른 토요일 9경기 전적은 2승 5패 2무다.
한화 측은 “시즌 종료 순간까지 선수단은 포기하지 않는 최선의 경기를, 구단은 팬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나가 변함없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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