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전천후 내야수 류지혁이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0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류지혁을 1군에서 뺐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류지혁은 9일 잠실 LG전 도중 좌측 허벅지에 부상했다. 류지혁은 그동안 주로 백업 유격수를 맡았지만, 상황에 따라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내야수다. 올 시즌 성적은 90경기서 타율 0.288 3홈런 9타점 34득점.
두산은 류지혁 대신 정진철을 1군에 등록했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5년에 입단한 우투좌타 내야수다.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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