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경훈은 10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제59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경훈은 전반 1번홀, 4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후반에는 파 세이브했다. 강경남이 4타를 줄여 12언더파 201타로 2위, 최진호, 이창우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 변진재, 황중곤, 김영수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도훈이 8언더파 205타로 8위 박상현, 송영한, 김기환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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