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제 단 1개 남았다.
삼성 베테랑타자 이승엽이 한일통산 599번째 홈런을 쳤다. 이승엽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서 NC 이민호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4호이자 한일통산 599호 홈런이다. 이승엽은 홈런 1개만 추가하면 대망의 한일통산 600홈런을 달성한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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