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승엽의 한일 통산 599호 홈런이 터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55승 1무 68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70승 2무 48패가 됐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3회 선두타자 용덕한이 좌월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NC의 득점은 거기까지였다. 삼성은 6회말 1사 만루서 이승엽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말 2사 1루에서 이승엽이 달아나는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이승엽은 이로써 한일 통산 600홈런에 1홈런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은 선발투수 백정현이 3⅓이닝 1실점으로 조기에 내려갔으나 신용운-장원삼-장필준-심창민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NC의 화력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홈런과 멀티히트에 4타점을 올린 이승엽이 빛났다.
반면 NC 선발투수 장현식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6회 2실점한 임정호가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이호준 만이 멀티히트로 분전했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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