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올시즌 첫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후반 1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1분 선제골을 기록한 후 후반 10분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스토크시티전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후 후반 10분 속공 상황에서 에릭센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토크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 12분 현재 스토크시티에 2-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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