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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 대학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정은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학 배드민턴 남녀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라멘스코예에서 열리는 2016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 입상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단식(서승재, 김동욱)·여자단식(최유리, 노다연)·남자복식(최솔규-김재환, 김동주-정재욱)·여자복식(윤태경-이승희)·혼합복식(김재환-고혜련, 김동주-이승희)에 총 11명(남 6명, 여 5명)이 출전한다. 임원도 3명 파견됐다.
한편, 지난 2014년 열린 13회 대회에서는 강가희-김찬미가 혼합단체전 여자복식 3위에 오른 바 있다.
선수단 명단
감독 : 정은화(부산외국어대)
코치 : 권대봉(인하대), 전지원(인천대)
남자선수 : 서승재(원광대), 김동욱(동의대), 최솔규(한국체대), 김재환(원광대), 김동주(한국체대), 정재욱(한국체대)
여자선수 : 최유리(조선대), 노다연(부산외대), 고혜련(인천대), 윤태경(인천대), 이승희(인천대)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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