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이 대수비로 나왔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LA 에인절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8회초 1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타석의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7회말 C.J. 크론의 좌전 적시 2루타로 5-4 역전에 성공했으나 8회초 조나단 루크로이에게 좌월 2점포를 맞는 등 5-7로 역전 당했다. 결국 9회초에도 애드리안 벨트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쐐기점을 내줬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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