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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세븐틴이 타이베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타이완을 찾았다.
세븐틴(SEVENTEEN)이 오는 11일 저녁 타이완 타이베이(臺北) Att Show Box에서 공연을 겸한 팬미팅을 갖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타이베이 타오위안(桃園) 공항에 도착했다고 타이완 현지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가 10일 보도했다.
세븐틴은 이날 마찬가지로 타이완 공연 일정이 있는 빅뱅과 함께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현지 팬들을 맞았다.
세븐틴이 도착하자마자 타오위안 공항에는 수 백명의 팬들이 몰려 사진을 찍기 위해 분주했으며 세븐틴 멤버들을 둥글게 에워싸면서 한때 현장 질서가 제어를 잃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한편 한국인 멤버 호시(20)와 중국인 멤버 디노(17)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10일에 별도로 타이완에 도착했다.
세븐틴의 타이베이 팬미팅 예매는 이미 매진을 기록한 상태로 공항에서의 팬들의 뜨거운 영접과 이번 예매 결과는 빅뱅에 뒤지지 않는 세븐틴의 인기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현지 매체에서 덧붙여 전했다.
[세븐틴. 사진 = 마이데일리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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