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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학소녀, 진미령 아니고 클래지콰이 호란
2016-09-11 17:23:4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문학소녀'의 정체는 그룹 클래지콰이 호란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가왕 에헤라디오의 3연승 저지를 위한 2라운드 진출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문학소녀'는 정미조의 '개여울'을 부르며 감수성을 자극했다. 원숙한 표현력이 인상적이었으나 '석봉이'에 아쉽게 패했다. 판정단은 가수 진미령으로 추측했으나 정체는 클래지콰이 호란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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