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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팽이소년, 딕펑스 김태현…가마니 3R 진출
2016-09-11 17:48:4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팽이소년'은 4인조 인디밴드 딕펑스 김태현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가왕 에헤라디오의 3연승 저지를 위한 2라운드 진출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팽이소년'은 부드러운 미성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으나 '가마니'에 아쉽게 패했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딕펑스 김태현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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