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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보이그룹 엑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BANGKOK’(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인 방콕)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유재석이 참석, MBC ‘무한도전’을 통해 성사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엑소 멤버들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정말 잘했다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엑소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배려하며 말을 아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너무 긴 얘기를 하는건 아닌 것 같다. 마음 속에 이 열기를 가지고 돌아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엑소 동생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유느님’다운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과 엑소가 함께 연습한 과정과 태국 콘서트 무대는 ‘무한도전’을 통해 이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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