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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문제적 남자' 박진영이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출연의지를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78회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준케이와 문제를 풀던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박진영과의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전현무는 "준케이가 뇌섹남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항상 센스가 있고 똑똑하다고 느낀 적이 많다. 그런데 잘 할 것 같기는 한데 다른 분들이 너무 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내가 '문제적 남자'를 TV로 봤는데 문제를 많이 맞히더라. 정말 많이 맞힌다. 황재근 편에서 냈던 문제들을 많이 맞혔다. 숫자 패턴들도 잘 맞힌다"라고 말했다.
또 "나와달라"라는 출연 요청에 박진영은 "왜 지금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거냐"라며 "나가겠다. 왠지 거기 나가면 문제를 못 풀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겸손한 출연 의사를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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