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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가수 류필립과의 애정 가득한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가로수길에서"라며 "#데일리그램 #일상 #셀카 #selfie" 등의 해시태그를 적고 사진을 올렸다. 남자친구 류필립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으로 두 사람은 모두 하얀색 티셔츠로 커플 스타일을 맞췄다. 남자친구 옆에서 행복한 표정의 미나로 군 복무 중인 류필립은 짧은 머리이지만 훈훈한 외모는 여전하다.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20대이심", "두 분 모두 선남선녀 예쁜 사랑하세요 넘 잘 어울려요", "두 분이 닮은 느낌 미남미녀" 등의 반응.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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