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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티아라 멤버 은정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 팬미팅 사진을 공개했다. 공연장에 꽉 들어찬 관객들을 배경으로 티아라의 은정, 지연, 소연, 큐리, 효민, 보람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다. 깔끔하게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치마를 맞춰 입은 '완전체' 티아라의 미모도 돋보인다. 은정은 "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등의 글을 일본어로 적었다.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또 일본에 와 주세요" 등의 반응.
[사진 = 티아라 은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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