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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라디오가 추석을 맞아 13시간 연속 생방송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먼저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은 ‘MBC 추석 특별 생방송, 우린 추석이 좋다’를 방송한다. 이 시간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여성시대’, ‘싱글벙글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MBC 라디오 대표 프로그램들이 13시간 동안 연속 생방송을 진행한다.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오전 9시 5분부터 밤 10시까지 방송되는 이번 ‘추석 특별 생방송, 우린 추석이 좋다’는 빠르고 정확한 교통 상황과 날씨 정보를 전하며 혼잡한 명절 도로에서 청취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LTE 이동 중계차를 통해, 서울과 부산, 전주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며 청취자들의 귀성길과 귀경길을 실시간으로 동행하면서 교통상황을 전달한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도 추석 특별 생방송 ‘음악이 함께 갑니다’로 청취자들을 찾는다. 14일과 17일 각각 오전 9시 부터 밤 10시까지 ‘오늘 아침‘, ‘골든디스크‘, ‘정오의 희망곡’, ‘두시의 데이트’, ‘오후의 발견’, ‘음악캠프’, ‘FM데이트’ 등 MBC FM4U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그동안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익숙한 가요와 팝송 등 편안한 음악들과 함께 실시간 교통 정보, 날씨 정보 등을 전달해 귀성길과 귀경길에 나선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라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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