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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역들이 감사 인사와 함께 추석 인사를 건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방영 6회 만에 꿈의 시청률 30%(30.2%,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했다.
이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출연진들은 화목한 가족사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 추석 명절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 조윤희, 김영애, 오현경, 최원영, 현우는 밝은 미소와 함께 실제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코믹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인표와 라미란은 극중 캐릭터를 살린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안겼다.
또 이동건과 조윤희는 티격태격하던 극중 관계와는 달리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우 역시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해맑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친근한 모녀사이를 인증하듯 똑같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애와 오현경,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록 스피릿을 발산중인 최원영 까지 합세하며 월계수 양복점의 가족사진을 완성했다.
출연진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시청자분들이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따뜻한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다함께 둘러 앉아 월계수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희의 기를 받아 시청자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감사 인사와 추석 인사를 전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진.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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