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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감독 김원석)이 일본에 진출한다.
12일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일본 최대 광고 대행사 덴츠와 손을 잡고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18일 위성방송 채널 ‘위성극장 쇼치쿠(松竹)’에서 ‘시그널’ 1, 2부가 특별 방송되고, 10월부터는 전편이 방송될 예정.
‘위성극장 쇼치쿠’ 관계자는 “‘시그널’의 퀄리티에 강한 자신감이 있다”며 ‘한드’ 열풍을 기대했다.
‘시그널’은 치밀한 대본과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장르물로서는 드물게 호평과 시청률을 다 잡은 드라마다. 특히 마지막 회는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드라마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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